따라서 ‘경보’가 내려지는 경우에는 특히 더 주의해야 한다. 즉 둘은 떨어질 수 없는 관계다. Sep 18, 2012 · 중앙일보. ‘단말마(斷末摩)’는 임종(臨終·죽음을 … 다양한 우리말 지식에 시사성과 재미까지중앙일보 장수 칼럼 ‘우리말 바루기’의 핵심만 모았다우리말·우리글의 최고 전문가들이라고 할 수 있는 중앙일보 어문연구소 기자들이 중앙일보에 10년 동안 연재했던 칼럼 ‘우리말 바루기’를 책으로 펴냈다. 2016 · “취업 준비하랴 아르바이트하랴, 연애는 꿈도 못 꿔요!” 연애·결혼·출산을 포기하는 삼포세대는 옛말이다. 토끼는 귀여운 외모로 인해 친근함을 주어서인지 동화와 동요에 단골로 등장한다. '못'의 띄어쓰기.” “다수의 사람이 밀폐된 장소에 모이는 일을 삼가해 주세요. 입력 2021. 지면보기 . ‘뒤덮혔어’ ‘뒤덮힐’로 활용되려면 기본형이 ‘뒤덮히다’가 돼야 하는데 이런 말은 없다. 예의는 태도는 물론 언어를 통해서도 나타난다.
‘돼’는 ‘되어’가 축약된 말이다. 연결어미 ‘-요’나 종결어미 ‘-오’는 생략할 수 없지만 보조사 ‘요’는 떼어 내도 말이 된다. 회자 (膾炙 . ‘한 끗 차이’를 ‘한 끝 차이’로 잘못 적는 이유는 무엇일까.04. 중국 진(晋)나라 때 차윤(車胤)은 … 2003 · 예전에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즉석 보신탕'이 상품화된다고 보도되자 동물보호론자들의 항의가 빗발쳐 관계 당국이 '곤혹'스러워한 적이 있다.
Bawoo 2016. 따라서 굳이 문제가 있는 ‘윤중로’란 말을 쓸 필요가 없다. 이러한 관계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말하곤 한다. 여태 ‘까탈스럽다’가 표준말이 아니었다는 … 2016 · 이전 [우리말 바루기] 내가 이러려고 공부를 했나 다음 [우리말 바루기] 체감 난도가 높았나요? “수능 당일은 교통이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해 두고 평소보다 조금 더 서둘러 나와야 한다. 어떤 장소를 가득 채우다는 의미로 ‘메우다’ 대신 ‘메꾸다’를 써도 될까? "광장을 가득 메꾼 인파"와 같이 표현하면 안 된다. 업데이트 2003.
TIM SEO 단어 자체에 떨어진다 (落)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Sep 5, 2016 · 며칠 전 한밤중 우르르 쾅 소리에 잠을 깼다. 아침을 기준으로 두꺼운 옷을 입으려니 낮에는 덥고, 가벼운 옷을 입으려니 밤에는 춥다. Sep 12, 2006 · 그렇게 되려면 아래의 조건 중 어느 한 가지는 만족시켜야 한다. ‘간질.” “가능한 한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해 주세요.
이들처럼 이런 경우 ‘징크스’라는 말을 쓰기도 하는데 . 실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낱말이지만 막상 적으려고 하면 … 2016 · 우리말 바루기; 수필 평론/이론; 인문학 산책; 문학동네; 문학세미나. “짧은 파마머리를 한 묘령의 남자”나 “40대로 보이는 묘령의 여자”는 삼가야 할 표현이다. 2015 · 다음 [우리말 바루기] 지는 낙엽은 가을바람을 원망하지 않는다. 2022 · 그러나 2011년 국립국어원이 ‘내음’도 표준어로 인정함으로써 지금은 일반 글에서 ‘내음’을 써도 아무 문제가 없다. 정리하면 ‘본데’는 주로 예의범절·교양 등 내적인 소양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우리말바루기] ‘무단히’ 노력할 순 없다 | 중앙일보 ADVERTISEMENT. ‘아니오’는 형용사 ‘아니다’의 어간에 설명·의문·명령의 뜻을 나타내는 종결어미 ‘-오’가 결합한 말이다. 잔소리나 핀잔을 들을 때 종종 나오는 표현이다. 5. 입력 2023.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우리말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씀으로써 일반인들이 우리말에 관심을 갖게 … 2011 · 중앙일보.
ADVERTISEMENT. ‘아니오’는 형용사 ‘아니다’의 어간에 설명·의문·명령의 뜻을 나타내는 종결어미 ‘-오’가 결합한 말이다. 잔소리나 핀잔을 들을 때 종종 나오는 표현이다. 5. 입력 2023.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우리말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씀으로써 일반인들이 우리말에 관심을 갖게 … 2011 · 중앙일보.
[우리말 바루기] ‘싹둑’에 담긴 규정 | 중앙일보
· 침체됐던 시장 경기가 손님들로 북적 - 점포,우리말 바루기,시장 상인,시장 경기 두세 평 내지 세네 평 남짓한 점포. 2020 · 이전 [우리말 바루기] 오늘 밤 12시와 내일 0시. 그러나 의미에는 큰 차이가 생긴다. 어찌나 큰 소리로 천둥이 계속되는지 한참 잠을 이루지 못했다. 2022 · 하나를 들으면 다른 하나가 저절로 떠오르는 관계다. 2020 · 이전 [우리말 바루기] ‘확산하다’와 ‘확산되다’ 다음 [우리말 바루기] 오늘 밤 12시와 내일 0시 “코로나19 발생 국가로의 해외여행을 삼가해 주세요.
여기서 '재미있는''재미없는'은 붙여 쓰고 . 이때 등장하는 ‘그럴려면’은 앞의 상황을 포괄적으로 가리키는 말이다.2019 · 선어말어미 ‘-시-’를 붙일 수 없다. 2009 · 중앙일보. 지면보기. 입력 2022.맥용 한글 토렌트
하지만 ‘가성비’는 성능과 관계된 것에만 쓰고 다른 것에는 효율성이나 만족도 등 다른 어울리는 단어를 사용하는 게 . 이들에 의하면 “연애를 못하는 게 아니라 못 하는 것”이다. 진짜 어려운 것은 비슷하게 생긴 “아닐걸”이다. 2011 · 놀부는 “동전을 던져 땅에 쓰러져 누우면 내 꺼, 똑바로 서면 네 꺼”란 생각을 가진 사람이다. 2022 · 이처럼 일의 결과가 다른 데로 돌아가 엉뚱하게 느껴지는 경우 ‘엄한 일’이라고 표현하기 일쑤다. 즉 ‘당신=행복한 새해’가 성립하지 않는다.
2005 · 우리말 바루기 456. 2016 · 산불이 막을 수 없을 정도로 커져 가는 상황을 나타낼 때 “강풍 때문에 작은 불씨도 겉잡을 수 없이 큰 불길로 번지기 쉽다” “최근 일어난 산불은 한번 붙으면 겉잡을 수 없는 게 특징이다”처럼 쓰는 경우가 많다. “밥 먹어” “같이 읽어”처럼 ‘-어’가 붙지 않고 어간 ‘먹’이나 ‘읽’만으로 말이 끝날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다. 뇌동맥이 막히거나 갑자기 터져 출혈한 혈액이 굳어지면서 혈관을 막고 주위 신경을 압박해 이러한 신경 증상을 일으킨다고 . 손님이 주문할 만한 안주와 술이 다 갖춰져 있다는 것이므로 “안주 일체” … 2021 · 다음 [우리말 바루기] 용의자-피의자-피고인. 다음 괄호 안에 알맞은 말은? 차를 배에 (실고, 싣고) 갔다.
눈을 떠보니 거센 비와 함께 섬광이 번쩍이며 번개가 치고 있었다. 호말 (毫末), 즉 '털끝'도 비슷한 표현이다. 2022 · ‘떠벌이’와 ‘떠버리’를 구분하지 못하는 것은 동사인 ‘떠벌이다’ ‘떠벌리다’를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는 결과라 할 수 있다.” 2017 · ‘육개장’의 근원을 따져보면 왜 ‘육계장’이 아닌지 알 수 있다. “아닐걸”에서 ‘걸’을 ‘것을’로 바꾸어 보면 말이 되는 듯해 “아닐 걸”로 띄어 쓰기 십상이다. “그밖에 없어. 2019 · 억울한 일이 생겨 다른 이들에게 잘한 것과 잘못한 것을 가려 달라고 요구할 때 많이 쓰인다. 2016 · 퐁당퐁당 돌을 던지자/ 누나 몰래 돌을 던지자/ 냇물아 퍼져라 멀리멀리 퍼져라/ 건너편에 앉아서 나물을 씻는/ 우리 누나 손등을 간질러 주어라. [우리말 바루기] 더 보기 · 단일 질환으로서는 국내 사망률 1위를 기록하고 - 뇌졸증,우리말 바루기,뇌졸중 관련,뇌혈관 질환 요즘처럼 추울 때 자주 발생하는 병이 뇌졸중이다. 그런데 이를 막상 글로 적으면 ‘한 끝 차이’로 쓰는 사람이 많다. ‘있습니다’이면 ‘있음’도 ‘있슴’이 돼야 하는 것이 일관성이 있어 보인다. “꽃이(주어) 피다”는 자연스럽지만 “꽃을(목적어) 피다”는 부자연스러운 까닭이다. Twitter 鸡吧- Avseetvf 2021 · 그런데 이상하게도 남자만 다니는 학교에 ‘ 남자고등학교’처럼 ‘남자’나 ‘남’이란 이름을 붙인 곳은 거의 없다. · 우리말 바루기 다른 .06. 즉 ‘발전’은 상태가 아닌 과정이라는 점에서 ‘발달’과 구별된다. 2009 · 말과 글은 아주 밀접한 관계여서 서로를 비추고 있지만, 글은 말과 다르다. 2015 · 웃어른께 존댓말을 하는 것은 당연하나 경어법을 잘못 이해하고 쓸 때가 있다. [우리말 바루기] ‘배 속’과 ‘뱃속’의 차이 | 중앙일보
2021 · 그런데 이상하게도 남자만 다니는 학교에 ‘ 남자고등학교’처럼 ‘남자’나 ‘남’이란 이름을 붙인 곳은 거의 없다. · 우리말 바루기 다른 .06. 즉 ‘발전’은 상태가 아닌 과정이라는 점에서 ‘발달’과 구별된다. 2009 · 말과 글은 아주 밀접한 관계여서 서로를 비추고 있지만, 글은 말과 다르다. 2015 · 웃어른께 존댓말을 하는 것은 당연하나 경어법을 잘못 이해하고 쓸 때가 있다.
흙 수저 공무원 모 영화감독이 방송에서 이런 말을 남긴 적이 있다.” “언어영역의 경우 지문의 길이가 길기 때문에 시간 배분을 염두하고 나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 20주년 세미나 (2019) 봄 문학 세미나 (2018) 연합문학캠프(2016) 미중남부 인문학기행(2016) … · 우리말로 대체할 수 있는 외래어는 당연히 바꿔 써야겠지만 어쩔 수 없이 그냥 사용하는 경우엔 정확하게 표기해야 한다. 며칠 전 한밤중 우르르 쾅 소리에 잠을 깼다. 우리 조상들은 복날에 개장국을 먹는 습성이 있었다. 2016 · 조금만 먼 곳에서 가져왔다 싶으면 배든 자동차든 상관없이 ‘공수하다’는 표현을 붙이곤 한다.
· ‘다름 아니다’ 대신 견줘 봐 같거나 비슷하다는 뜻의 형용사 ‘다름없다’로 표현해도 된다. ‘작열’과 ‘작렬’은 발음이 . 그렇기에 일반적으론 서술어를 꾸며 주면서 띄어 쓴다.08 08:03. 그만큼 예의(禮儀)가 바르다는 뜻이다. “진지 잘 잡숫고” “약주는 안 잡수신다고”의 경우는 문제가 없다.
'형설지공(螢雪之功)'이란 말이 있다. ①중간에 조사를 넣어서 쓰이지 않는 경우 (*두말이 없이 갔다), ②'없다' 대신 '있다'로 바꿀 수 없는 … 2009 · “평소에 자신의 역량을 갈고 닦아서 건전한 정신과 강건한 육체를 유지해야만 적절한 때 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다. 반면에 ‘본때’는 내적·외적 측면 모두를 가리키는 말로 쓰이며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을 나타낼 때 더욱 잘 . “행복한 새해 되세요”는 듣는 사람이 행복한 새해로 바뀔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 ‘저희’는 ‘우리’의 낮춤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말 바루기는 추천할 만한 책이다. [우리말 바루기] '세네 평 남짓한 점포'는 없다 | 중앙일보
“그녀와 나는 별 사이가 아니다”처럼 쓰인다. ‘하루 종일’을 나타낼 때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아 왼종일 . 사전에 금도(禁 … 2003 · 중앙일보. 2017 · “변죽을 울린 부실 수사” 등의 표현이 이런 경우라고 할 수 있다. 2019 · 우리말 바루기 다른 . 의존명사 ‘식’은 .리 설주 야동 2023
2012 · 그러나 ‘발달’은 일정한 수준에 이른 상태를 주로 뜻한다. 더중앙 플러스 에서 오늘의 인사이트를 경험해보세요 더 알아보기 오늘의 인사이트 보러가기 Sep 19, 2019 · 금도(禁度)라는 단어가 없으므로 “정치적 금도를 지켜라” “민주주의 금도를 넘었다” 등과 같은 표현은 성립하지 않는다. 2023 · 다음 [우리말 바루기] ic·jc의 우리말은? “캠핑장이 얕으막한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그늘이 많고 시원하다” “바로 옆 계곡이 야트막하니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하다” 등처럼 ‘조금 얕은 듯하다’는 의미를 나타낼 때 ‘얕으막하다’를 써야 하는지, ‘야트막하다’를 써야 하는지 헷갈린다는 . 2021 · 발음은 [싹뚝]이지만 ‘싹둑’으로 써야 한다. 이처럼 여럿이 줄지어 가는 것을 가리킬 때 ‘행렬’이라 해야 할까, ‘행열’이라 해야 할까? ‘다닐 행 (行)’ 자와 ‘벌일 렬/열 (列)’ 자가 만나 . 눈을 떠보니 거센 비와 함께 섬광이 번쩍이며 번개가 치고 있었다.
이를 어순을 바꿔 표현한 것이 ‘염치 (를) 불고하고’인 셈이다. 하루 이틀 봄기운이 감도나 싶다가도 눈발이 흩날리고 비바람이 휘몰아친다. 같은 뜻으로 ‘우레’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벤 호건은 ‘하루 연습을 안 하면 내가 알고, 이틀을 쉬면 캐디가, 사흘을 놀면 관중이 안다 . 표준말은 한 나라의 공식 언어다. ‘뱃속’과 ‘배 속’이 다른 뜻임을 간과하는 사람이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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